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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무도` 달력 프로젝트 탈락···"지금 벗어, 당장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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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0.10.09 20:27:10
▲ 길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리쌍의 멤버 길이 `무한도전` 2011년 달력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길은 누드모델로 `무한도전`의 신년 달력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무한도전`은 9일 방송에서 2011년 달력 프로젝트 `2011 도전! 달력모델`(이하 달력 프로젝트) 편을 방송했고 길은 이날 7월 달력모델 심사에서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7월 달력의 주제는 셰익스피어의 연극 `한여름밤의 꿈`이었다. 멤버들은 이름만으로 배역을 정해 짧은 시간 연습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사진 촬영은 공연이 끝난 이후 진행됐다. 각자의 맡은바 캐릭터를 얼마나 잘 표현해내는냐가 이날 심사의 주요 변수였다. 심사에는 특별히 `연기하는 사진작가` 조민기가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7월 달력모델 1위는 "팔다리가 짧고 배가 나온 신체 결점을 자신만의 장점으로 잘 극복해냈다"는 평가를 받은 정형돈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길은 "촬영장에서의 모습은 아주 좋았는데 사진에선 아니었다"는 혹평을 받으며 꼴찌에 이름을 올렸다.

달력 프로젝트는 `무한도전`의 연중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매월 다른 콘셉트의 달력 모델 사진에 도전해 순위를 매기고 탈락자를 가려내는, 이른바 서바이벌 형식으로 기획됐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멤버들의 순위를 정하고 꼴찌를 두 번 차지한 멤버는 달력 프로젝트에서 자동 하차, 누드사진을 찍는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길은 지난 6월 방송된 1, 2월 달력모델 심사결과 발표에서 1월 달력 모델 꼴등에 선정된 데 이어 이날 다시 꼴찌로 호명되며 앞으로의 달력촬영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누드사진을 찍어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이 같은 상황에 `무한도전` 나머지 멤버들은 "어떻게···"를 연발하면서도 "지금 벗어, 당장 벗어~"라고 놀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길은 "생각에는 1등을 할 줄 알았었다"며 "내년에도 달력 프로젝트를 한다면 그때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해서 조금이라도 더 나오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5일, 실제 누드사진 벌칙 수행을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서는 길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해당 사진은 `무한도전` 2011년 달력에서 공개된다.

다음 주인 16일 방송은 텔레파시만으로 7명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야 하는, `텔레파시`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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