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집공개, 프로방스풍 아늑한 인테리어 '눈길'

강수지 집공개

[티브이데일리 제공] 가수 강수지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가수 한혜진과 원미연, 김완선이 ''집밥''의 맛을 보기 위해 강수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강수지의 집은 소녀처럼 화사한 프로방스풍 인테리어로 눈길을 모았다.

가수에서 인테리어 전문가로도 활약한바 있는 강수지는 화이트톤 집에 아기자기한 소품을 더해 남다른 인테리어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강수지는 한쪽 벽면을 딸이 그린 그림으로 장식해 딸바보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강수지 집을 본 김완선은 “오래 산 것 같은 느낌이 있어 좋았다. 그 사람의 향기가 베어 있다”고 평가했고, 한혜진은 “날 별로다. 중학생들이 좋아할 법 한 예쁜 집, 소녀 같은 집이었다고 생각된다”고 상반된 의견을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강수지 집공개, 완전 화사하고 예뻐” “유치하긴 하지만 여자라면 이런 집 좋아하지 않나” “강수지 집공개 장면 봤는데 너무 부럽더라” “집도 주인닮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