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하재숙, 한파 녹이는 촬영장 B컷..'귀엽게 윙크~'

내반반 하재숙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하재숙의 ‘윙크 셀카’가 화제다.

하재숙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 중이다. 촬영장에서 남다른 귀여움을 과시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하재숙은 깜찍한 표정과 앙증맞은 손동작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올해로 3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나이대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하재숙은 극중 철딱서니 없는 재벌 집 막내 딸 천은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파 속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하재숙은 타고난 인성뿐만 아니라 그 동안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서 없어서는 안될 만능 감초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하재숙을 비롯해 배수빈, 남보라, 장신영, 이태임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MBC ‘전설의 마녀’와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며 부진하고 있지만 고정 시청자들의 응원 속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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