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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핫샷 주인공 웹툰, 조회수 50만건 '인기 폭발'

김은구 기자I 2014.11.14 14:28:57
핫샷 웹툰(사진=KO사운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6인조 신예 힙합 아이돌그룹 핫샷(HOTSHOT)이 실제 캐릭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웹툰이 등장했다. 이 웹툰은 조회수 50만건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웹툰은 핫샷의 데뷔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핫샷 멤버들에 가상의 스토리를 접목시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소년들의 좌충우돌 데뷔 과정을 그렸다.

웹툰은 핫샷의 데뷔 전인 지난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시즌5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회 40만~5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 KO사운드 측은 “핫샷은 웹툰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데뷔 전부터 독자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왔다. 덕분에 다양한 팬층을 섭렵했고 웹툰의 주인공이 실제 데뷔를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핫샷은 데뷔 전 자작곡을 먼저 공개할 만큼 실력을 갖춘 보컬 준혁을 리더로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크럼프 크루 몬스터 우 팜(Monster Woo Fam) 출신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호정으로 구성됐다. 데뷔 전부터 2000여명의 팬덤을 확보했고 지난 8월부터 두차례 팬미팅도 진행했다.

핫샷은 지난 10월29일 싱글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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