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정호연·이승우 떴다…김진경♡김승규, 역대급 웨딩 파티

김가영 기자I 2024.06.10 18:42:33
사진=마리끌레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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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델 김진경, 축구선수 김승규의 웨딩 파티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마리끌레르는 공식 SNS을 통해 “결혼을 앞둔 김진경과 김승규. 둘의 사랑을 축복하기 위해 특별한 이들이 모였다. 마리끌레르가 포착한 한여름 밤의 웃음 가득한 브라이덜&그룸 샤워”라는 소개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진경과 김승규는 웨딩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순백의 드레스와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모델 장윤주, 정호연, 이현이, 김성희, 황세온 축구선수 이승우, 장형철, 소민준, 이용, 박주호 그리고 박주호의 딸 박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웨딩 화보를 함께 촬영하고 있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6월 1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 모델로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골키퍼다.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등을 거쳤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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