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마의 70타 누가 깰까’…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최

주미희 기자I 2024.03.18 16:52:26
(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우승 스코어 ‘70타’를 깨는 최강 아마추어가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초대 대회 우승자 스코어는 74타(우정힐스 CC)였고, 제2회 대회 우승자 스코어는 71타(사우스스프링스 CC), 지난해 제3회 대회 우승자는 70타(사우스스프링스 CC)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대회는 프로 골프대회가 열렸던 코스에서 세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총 120명이 본선에 진출해 최강 아마추어 왕좌 주인공에 도전한다.

1차 예선은 4월 29일 강원 성문안 CC에서 막을 올린다. 220명의 참가자 가운데 40명이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2차 예선은 4월 30일 강원도 성문안 CC에서 열린다. 220명이 출전해 4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1차, 2차 예선 참가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마지막 3차 예선은 6월 3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치러진다. 참가자 220명 중 40명이 선발된다. 3차 예선 참가 신청은 4월29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앞선 예선과 중복 접수 가능하다.

본선은 7월 29일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 순수 남성 아마추어 골퍼로,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장갑·어패럴을 착용해야 한다. 본선은 테일러메이드 클럽 14개와 볼·장갑·모자·어패럴을 착용해야 한다.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 2024 ALL NEW TP5골프볼 한 더즌, 모자, 장갑 및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상의(미드아마추어 플레이어스 셔츠)가 제공된다. 예선전 1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가 주어지는 등 상품도 준비됐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