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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최근 케이블 채널 엠넷 '메이드 인 원더걸스'에서 이같이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진영의 발언에 원더걸스 멤버들은 "아니다. 소희는 개그맨을 만날 것 같다. 웃기면서도 센스있으면서도 따뜻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응수했다.
원더걸스 멤버들에 따르면 소희의 이상형은 얼굴만 잘생기면 되는 혜림과는 정반대다.
예은은 "소희의 이상형은 유세윤 같은 사람이다. 음악적 감각도 있고 유머도 있으며 개성도 있는 스타일"이라 말해 멤버들을 웃게했다.
총 10회에 걸쳐 방송, 지난 2일 10회로 막을 내린 '메이드 인 원더걸스'는 해외 투어에 나선 원더걸스 멤버들의 힘겨운 공연 성공기와 뒷이야기가 담겨 원더걸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