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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 '무빙' 첫 등장…남편 김성균 말리다 절규

최희재 기자I 2023.09.06 17:29:18
(사진=디즈니+ 오리지널 ‘무빙’ 예고편 캡처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보경이 ‘무빙’에 첫 등장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무빙’은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로 2023년 34주 차 디즈니+ TV쇼 월드와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극 중 박보경이 맡은 신윤영은 무시무시한 괴력과 스피드를 지닌 청계천 시장의 유명인사 이재만(김성균 분)의 아내다. 누구보다 강한 힘을 가졌지만 착한 심성을 지닌 남편과 애틋한 부부사이를 자랑한다. 신윤영(박보경 분) 인생의 보람은 우등생인 아들 강훈(김도훈 분) 뿐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14·15회 예고편에서 신윤영은 청계천 복원 공사로 쫓겨날 위기에 몰린 상인들의 시위에 참가했다가 경찰에 붙잡힌다. 윤영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초능력인 괴력을 발휘하려는 이재만을 말리고자 절규한다.

박보경은 최근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미스터리한 이장 부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라마 ‘소년심판’, ‘그림자 미녀’,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무빙’은 매주 수요일 2개씩 공개되며 마지막 주에는 3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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