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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서관 523호 법정에서 열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에 불참했다. 박시연의 변호인은 “박시연의 출산이 임박해 재판장에 장시간 앉아 있기 힘들다”는 이유로 사유를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 3월 이승연, 장미인애 등과 함께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6개월 간 재판을 받아왔다.
세 사람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부인, 검찰 측과 대립하고 있다.
박시연은 이달 말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