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고(故) 장자연이 남긴 문건이 언론에 공개된 것 외에 제3의 문건 존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KBS 1TV ‘뉴스9’은 그동안 공개된 고인의 문건이 아닌 일련번호와 사람 이름이 줄줄이 나열된 리스트가 있는 다른 문건이 존재할 가능성을 19일 보도했다.
‘뉴스9’은 이날 “경찰조사에서 고 장자연의 유족은 자신들이 본 문건이 KBS가 공개한 것과 다르다고 진술했다. 자신들이 본 문건에 사람 이름들이 정리돼 있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이 확보하지 않은 3매 중 소위 리스트라는 것이 있는 걸로 여러 사람들의 진술로 보면 판단된다”는 이 사건을 조사 중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의 브리핑 내용도 덧붙였다.
‘뉴스9’은 또 “세간의 의혹이 집중된 장자연 리스트는 이걸 두고 하는 걸로 보인다”며 “고인 사망 직후 다른 기자와 함께 문건을 직접 봤다는 한 언론인도 ‘7장의 문건을 봤는데 마지막 장에만 서명이 있었다. KBS가 공개한 4장 중 3장에 서명이 있는 문건과 다르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 관련기사 ◀
☞'뉴스9', 유력인사 신문사 故 장자연 문건 알고도 보도 안해 '의혹'
☞故 장자연 유족, 고소인에 신문사 인사·IT업체 대표 포함
☞故 장자연, 사망 당일 유씨와 1시간 통화...SBS 뉴스 보도
☞경찰, '장자연 리스트' 관련 모호한 입장 되풀이(일문일답)
☞경찰, 故장자연 유족 고소인 조사 진행
!['코스피 1만' 못 가란 법 없다…반도체 다음은 전력·원전주 [7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60187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