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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정규 1집 발매 앞두고 '저주인형' 등장

김은구 기자I 2013.11.13 17:26:50
저주인형이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옥 벽에 붙어 있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빅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맞춰 ‘저주인형’이 등장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빅스의 이름이 새겨진 기괴하고 섬뜩한 무늬의 대형 ‘저주인형’이 거꾸로 매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인형은 지난 13일 0시 빅스 공식 홈페이지(realvixx.com)를 통해 공개된 첫 정규앨범의 콘셉트 캐릭터로 ‘저주인형’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며 “이 인형은 빅스의 정규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빅스의 첫 정규앨범 콘셉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저주인형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빅스는 그동안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등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준 만큼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저주인형이 공개되자 이번 콘셉트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빅스는 지난 8일 첫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수록곡 ‘대답은 너니까’를 선공개했다.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빅스 2013 글로벌 쇼케이스 더 밀키 위ㅔ이 피날레 인 서울(THE MILKY WAY FINALE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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