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MBC 연예대상 신인상..."아홉수에 상까지 받았다"

김은구 기자I 2008.12.29 22:21:40
▲ 유세윤(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세윤은 29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유세윤은 수상소감에서 “예쁘게 나아주신 어머니에게 감사드리고 연락은 자주 못드려도 아버지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또 다른 아버지 강호동 선배, 할아버지 이경규 선배에게도 감사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2008년 아홉수였는데 상까지 받았다. 내년이면 얼마나 더 잘나갈까”라는 특유의 ‘잘난 척’에 이어 “내가 좋아하는 할매, 2009년에는 좋은 일 있을 것”이라고 KBS 2TV ‘개그 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는 장동민을 배려했다.

이날 쇼,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유세윤 외에 ‘황금어장’과 ‘명랑히어로’의 윤종신,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명랑히어로’의 이하늘, ‘무한도전’의 전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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