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제3의 사랑'서 연인 호흡 '잘 어울려~'

정시내 기자I 2014.06.24 13:35:59
송승헌, 유역비 사진-송승헌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송승헌, 유역비가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두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3의 사랑’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2004), ‘사요나라 이츠카’(2010), ‘포화 속으로’(2010) 등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는 내달 7월 크랭크인하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한편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했다. 영화 ‘천녀유혼’(2011), ‘초한지-천하대전’(2011) 등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친숙한 배우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가수 홍진영,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성매매 혐의' 성현아 측 "모든 것은 선고 때 밝혀질 것"
☞ [포토] 홍진영, 관능미 벗고 '청순미 발산'
☞ 홍진영 "화보 찍을 때마다 S라인 몸매 요구 받았다"
☞ [포토] 김희애, 밀라노 화보.. 아찔한 옆라인
☞ [포토] 김희애, 밀라노 화보.. 매혹적인 자태
☞ [포토] 김희애, 밀라노 화보.. '독보적인 아름다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