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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MC몽(31·본명 신동현)이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약13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MC몽은 19일 오전 8시께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출두했했다. MC몽은 이후 오후 8시50분까지 수사를 받았으며 이후 취재진을 따돌리고 극비리에 경찰청을 빠져나갔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끝난 후에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아무 것도 얘기할 수 없다"고 수사 내용에 대해 함구했다.
MC몽은 `치아기능 미달` 판정을 받고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MC몽이 치료 목적이 아닌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이를 뽑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올초부터 내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MC몽의 매니저 이 모씨도 지난 주에 출두해 관련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C몽 측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병역 면제 처분은 정당한 사유로 받은 것이며 치료 과정에 불법 행위가 개입되지 않았다"고 줄곧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