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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안산은 고향 팬들 앞에서 첫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에 도전한다.
강채영은 두냐 예니하야트(튀르키예)를 7-1(29-29 29-26 29-28 27-26)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고, 임시현도 가타 카다케(인도)에게 6-0(30-26 28-25 29-24)으로 완승해 8강에 진출했다.
이번이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인 임시현은 개인전 입상 기록이 아직 없다.
안산과 강채영은 8강에서 승리하면 준결승에서 맞대결하게 된다.
현재까지 한국 양궁 대표팀이 따낸 메달은 리커브 종목 4개와 컴파운드 종목 1개를 합쳐 모두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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