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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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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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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모던아트 박물관에서 영화 ‘윈드 리버’의 특별 상영회가 열린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윈드 리버’는 설원에서 발견된 시체와 그 속에 감춰진 두 개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서스펜스다. 제레미 레너가 지역 최고의 야생동물 헌터 역을, 엘리자베스 올슨이 서툴지만 의욕만은 넘치는 신참 FBI요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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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커플의 재결합으로 캐스팅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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