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공개` 아이유, 알고보니 박경림 선물

▲ `놀러와`에서 공개된 아이유 주민등록증 사진과 지갑.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방송에서 공개된 아이유 지갑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티아라 지연, 에프엑스 루나 등 가요계 93년생 닭띠 여자 아이돌이 출연해 삼촌 팬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았다.

이들은 10대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는데 그중 가방과 지갑, 어린시절 사진 등을 공개한 아이유에 더 큰 관심이 쏠렸다.

이날 아이유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하려 지갑을 꺼냈는데 주인만큼이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트패턴에 곰돌이 장식이 박힌 이 지갑은 러브캣 제품으로 박경림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캣 관계자는 "얼마전 박경림 씨가 직접 신세계 강남 매장을 방문해 아이유에 어울리는 곰돌이 지갑을 구입해갔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이 선물한 지갑과 함께 본인의 주민등록증 사진, 체크카드, 소설책 등 소지품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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