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이승연이 출산과 함께 남모를 선행을 했다.
소속사인 장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승연이 지난해 딸을 낳으면서 곧바로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며 "결혼과 출산으로 인생의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그간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12월 2세 연하의 패션사업가 김모씨와 화촉을 밝힌 뒤 지난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이승연은 최근 아프리카 말라위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말라위의 엄마`라는 작은 봉사 단체의 결성을 추진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