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매치 1회차…롯데 승리 예상 46.23%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9일 벌어지는 201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두산-롯데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매치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 중 롯데의 승리를 예측한 비율이 46.23%로 두산의 승리 예상 비율(36.17%)을 앞섰다고 밝혔다.

팬들이 예상한 득점대를 살펴보면 두산 3~4점대, 롯데 5~6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8.9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두산이 5~6점대를, 롯데가 3~4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7.64%로 그 뒤를 따랐다.

한편 양팀의 홈런 유무를 예측한 비율에서는 홈팀 두산, 원정팀 롯데 모두 홈런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35.76%로 1순위를 보여 야구 팬들은 활발한 타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토토 매치게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기선제압을 위한 최대 분수령인 경기인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며 “두산과 롯데, 양팀 모두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마운드 싸움에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여 선발투수 및 구원투수들의 높이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