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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준이 소속된 와이팀컴퍼니는 11일 “신기준이 오는 12일 첫 방송 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한지훈 역으로 출연한다”며 “시청률 대박을 기원하며 깜찍한 대본 인증샷 전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신기준은 교복을 입은 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1회 대본을 두 손으로 들고 있다.
신기준이 연기하는 한기준은 왜소한 체격에 허약체질의 대명사지만 비상한 머리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친구들 사이에서 ‘명탐정 코난’이라 불린다. 하지만 언제나 엄마가 나오는 악몽에 시달리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12일 밤 10시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