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원, 기타 하나 들었을 뿐인데…뮤지션 분위기 물씬

김은구 기자I 2017.01.20 11:45:5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지션 박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화보에 도전했다.

박원은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2017 겨울호 패션화보를 20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박원은 새해 목표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는 21, 2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박원은 팬들을 위한 최고의 노래와 사운드를 준비 중이다. 박원은 “누구나 생각하고 쓸 수 있는 단어를 나열했는데 마치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가사를 쓰고 싶다. 노래도 더 잘하고 싶다”라며 현재 추구하는 음악관도 전했다.

박원은 또 “우리 회사에 연예인이 많이 들어와서 내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만큼 회사가 잘됐으면 한다”며 “올해 목표는 더욱 좋은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는 것이다. 꼭 음반을 내지 않더라도 항상 꾸준하게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One more Chance’로 가요계에 본격 데뷔했고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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