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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황반변성 고백...안과 전문의 "암보다 안 좋은 실명질환"

박종민 기자I 2013.09.06 19:21:22
▲ 개그맨 이휘재가 황반변성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 사진= JTBC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황반변성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현재 황반변성 치료를 받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휘재가 “황반변성 질환이 어느 정도의 질환인지 궁금하다”고 의사들에게 묻자 한 안과 전문의는 “안과에서 봤을 때 황반변성은 암보다 더 안 좋은 것이다. 황반변성으로 사망하지는 않지만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휘재는 “이휘재 씨는 현재 상태로 봐서 곧 완쾌할 것이다. 제때 제대로 된 의사를 만난 덕분이다”라는 안과 전문의의 진단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이휘재의 사연은 8일 저녁 7시 35분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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