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12월 고척돔서 월드투어 피날레

윤기백 기자I 2023.09.04 19:27:43

12월 2~3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오는 12월 고척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4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 4일 공식 SNS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 파이널’(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FINALE)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앙코르 공연 포스터는 마침내 안개가 걷히고 선명하게 나타난, 달콤한 신기루 너머 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앙코르 공연은 오는 12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회 모두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되며, 티켓 예매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액트: 스위트 미라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데뷔 후 첫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며 “특히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열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고척스카이돔 공연으로 피날레를 완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3일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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