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CT 제노 ‘피터도’ 런웨이 이미지(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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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미국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피터도’(Peter Do)와 파트너십을 체결, 뉴욕 패션 위크 런웨이 쇼를 통해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피터도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 브랜드다. 미니멀한 테일러링과 오버사이징, 모던함을 특징으로 독자적인 네이밍을 구축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도는 학창시절부터 SM의 음악을 즐겨 들으며 많은 영감을 받아 SM에 먼저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이에 9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패션 위크에서 공개된 디자이너 브랜드 ‘피터도’의 2023 봄/여름 컬렉션 ‘타임’(TIME) 런웨이 쇼는 SM과 피터도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아시아 남자 아티스트 유일 ‘보그 월드’ 참석으로 화제가 된 NCT 제노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런웨이의 오프닝을 장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 레드벨벳 슬기 ‘피터도’ 프론트로우 이미지(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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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쇼에는 SM 루키즈 은석과 쇼헤이가 모델로 워킹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GQ 편집장 윌 웰치(Will Welch), CFDA(미국 디자이너 협회) CEO 스티븐 콜브(Steven Kolb), 하퍼스 바자 편집장 사미라 나스르(Samira nasr) 등 저명한 패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레드벨벳 슬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프론트 로우에서 쇼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패션쇼를 시작으로 SM은 피터도의 글로벌한 패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패션 행사 협업 및 컨설팅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피터도는 SM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계의 미래를 새롭게 써내려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