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개리 19금 판정에 "어디서도 못들어" 아쉬움 토로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그룹 리쌍의 길이 솔로 앨범을 낸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19금 판정을 아쉬워 했다. 사진-리쌍컴퍼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리쌍의 길이 솔로 앨범을 낸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19금 판정을 아쉬워했다.

길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강개리, 기쁨 속에 슬픔이 하나 있다면 이 모든 노래들을 TV와 라디오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는 것. 우린 언제쯤 변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자정 공개된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는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길은 ‘조금 이따 샤워해’를 TV와 라디오에서 접할 수 없는 현실에 아쉬움을 내비친 것.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그룹 리쌍의 길이 솔로 앨범을 낸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19금 판정을 아쉬워 했다. 사진-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개리 역시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주까지 트위터로 열혈 홍보하겠다. 4곡이 전부 ‘19금’이고 뮤직비디오도 방송에서는 플레이할 수도 없다”며 “라디오, TV 그 어느 곳에서도 단 한 곡도 플레이할 수가 없어서 오로지 SNS가 홍보의 전부”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