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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짓' 주우재, 소식좌 코쿤과 투샷…세기의 마른 피지컬 대결

김보영 기자I 2023.07.08 14:30:5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길이길이 회자될 대한민국 대표 ‘마른 피지컬’ 투샷을 남겼다. 메인 MC이자 공식 뼈다귀 주우재와 소식좌 코드 쿤스트(코쿤)의 만남이 성사된 것. 또한 코드 쿤스트가 10kg을 증량한 사실이 밝혀지며 주우재가 선을 제대로 긋는 등 이들의 묘한 신경전(?)이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아울러 코드 쿤스트는 “이 사람이 유재석을 이을 미래다”라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멤버 중 대한민국 차세대 MC가 탄생할 것을 예언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9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연출 강성아, 이민재) 5회에서는 다섯 번째 게스트인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멤버들과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드 쿤스트는 등장할 때부터 헤어스타일 변화로 멤버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10kg 증량 후의 ‘멋진 몸’을 공개해 “예쁘다”는 극찬을 받았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와 뼈다귀 주우재의 투 샷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우재는 코드 쿤스트는의 증량을 언급하며 마른 피지컬 대표주자로서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증량 계기와 비결이 공개되자 자신도 모르게 솔깃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돌연 태세를 전환해 증량 자체에 관심이 없는듯 쿨(?)한 척을 해 웃음이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주우재 헐뜯기’에 열을 올려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조세호는 주우재의 빈약한 엉덩이로 인한 넉넉한 속옷 핏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이윤석보다 주우재가 더 말랐다”라고 공격해 주우재의 말문을 닫게 만들었고, 이로써 주우재가 현존하는 ‘올 타임 레전드 뼈다귀’로 등극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멤버들은 코드 쿤스트의 ‘하던 짓’ 중 ‘예쁘게 말하기’를 따라 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코드 쿤스트는 녹화 중 “이 사람이 유재석을 이을 미래다”라며 대한민국 예능계를 이끌 차세대 MC를 예언한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이날 코드 쿤스트의 ‘안하던 짓’을 추측하던 중 코드 쿤스트가 ‘중대장 훈련병’이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코드 쿤스트는 의심하는 멤버들 앞에서 “부대 차렷!” 구령을 쩌렁쩌렁 외치며 자신의 반전 과거를 몸소 증명했다고. 그러나 스튜디오를 뒤흔든 이용진 표 구령에 곧장 꼬리를 내린다고 전해져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코드 쿤스트의 10kg 증량 전과 후의 변화와 주우재와의 묘한 신경전, 멤버들의 훈훈한 ‘칭찬 배틀’은 오는 9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안하던 짓’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하며 찐 피땀눈물을 흘리는 순도 100%의 찐 예능 MBC ‘안하던 짓’은 거침없는 토크와 몸 개그를 펼치며 ‘성장형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버라이어티 특유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스며들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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