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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연기 1년 만에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감격의 눈물

김은구 기자I 2008.12.04 18:59:20
▲ 서우(왼쪽)와 이영훈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서우가 연기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서우는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쓰 홍당무’로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서우는 ‘미쓰 홍당무’에서 극중 교사로 출연한 공효진과 연합해 아버지의 연애를 방해하는 중학생으로 출연했다.

서우는 수상자로 발표되자 감격한 듯 울먹이는 목소리로 “너무 감사합니다. 연기 시작한 지 1년 정도 되는데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인여우상 후보로는 수상자 서우 외에 ‘걸 스카우트’의 고준희, ‘기다리다 미쳐’의 장희진, ‘식객’의 이하나, ‘용의주도 미스신’의 한예슬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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