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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강동원, 검술·와이어 직접 소화…극장 필람 관전 포인트 셋

김보영 기자I 2023.08.29 19:21:0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 ‘밀수’ 등을 제작한 외유내강의 새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올 추석 남녀노소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차별화된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올 추석 개봉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극장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재미를 예고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첫번째 차별화 포인트는 예측을 뛰어넘는 개성의 캐릭터다. 귀신은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는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감각을 지닌 캐릭터 설정만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의뢰인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말빨과 위기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자신감, 화려한 액션까지 ‘천박사’는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를 찾아온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과 그로 인해 진짜 사건을 마주한 ‘천박사’의 든든한 파트너 ‘인배’, ‘황사장’까지 저마다의 개성과 능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이 선보일 특별한 팀워크는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모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두번째 차별화 포인트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신선한 소재다. 기존 퇴마 소재 영화들이 오컬트 장르를 표방한 것과 달리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현대적인 설정과 경쾌한 톤으로 참신한 재미를 전할 것이다.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가 흔히 볼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연상시키는 한편, ‘천박사’와 ‘인배’가 주고받는 직장 상사와 직원의 티키타카는 관객들에게 공감 가득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기술 담당 ‘인배’의 리모트 컨트롤 폭파 장치부터 조명탄 등 각종 현대적인 장비는 퇴마 소재와 특별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여기에 귀신을 잡아 가두기 위해 경문과 문양을 한지에 조각한 부적인 설경을 비롯해 칠성검, 놋쇠방울 등 퇴마 소재가 지닌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전통적인 소품들이 더해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세번째 차별화 포인트는 개성도 특기도 가지각색인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액션 시너지다. 칠성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천박사’는 남다른 속도감과 검술이 지닌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에 맞서는 ‘범천’(허준호 분)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인물에 빙의 되어 나타날지 알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박사’와 상반되는 묵직한 액션은 서로 다른 액션 스타일이 맞부딪치며 일으키는 시너지를 통해 장르적 쾌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판타지와 현실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액션에 도전한 강동원은 검술은 물론, 와이어 액션 등 다채로운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 더욱 몰입도 높은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탑재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올 추석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올 추석 연휴 개봉, 대체 불가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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