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도)=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31일 오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스노보딩 경기에서 미국 스노우보딩팀의 핸리 미스(23, Hanry Meece)가 경기를 마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핸리는 22년 전 한국에서 태어나 몇 달간 신생아 합병증으로 병원에 치료를 받고 위탁가정에서 잠시 지낸 뒤 미국 오레곤 포틀랜드의 미스 부부의 새 가족으로 입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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