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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코로나19 확진…영화 '데시벨' 무대 인사 취소

김가영 기자I 2022.11.21 15:15:43
사진=이종석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지난 20일 이종석 배우는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종석 배우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영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예정돼 있던 영화 ‘데시벨’ 무대 인사도 취소됐다. 앞서 ‘데시벨’ 배급사 마인드마크 측은 SNS을 통해 “19일과 20일 무대인사 전 참석자 전원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 하지만 20일 무대인사 진행 과정에서 한 스태프가 감기 증상을 보여 추가 키트 검사를 실시했고 처음으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무대인사 취소를 공지한 바 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지난 11월 16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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