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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관계자는 15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박영규가 대본 상에는 50회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제작진으로부터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했다. 하차다, 아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손창민, 오대규가 ‘오로라공주’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해 논란이 일었다. 손창민, 오대규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미국으로 떠나는 설정으로 하차했다. 바로 이어 박영규까지 하차설에 휩싸이며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는 ‘오로라공주’에서 여자 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의 세 오빠로 출연했다. 최근 오로라의 세 오빠들과 남자 주인공 황마마(오창석 분)의 세 누나들이 연결되며 스토리가 전개되던 중에 이들의 하차 및 하차설은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오로라공주’는 총 120부작으로 지난 12일까지 39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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