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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대세' 범키, 1년여 만의 컴백 '느껴'

김은구 기자I 2015.06.15 11:36:48
범키(사진=브랜뉴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울대세’ 범키가 컴백한다.

범키는 오는 19일 신곡 ‘느껴’를 발표한다.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R&B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구축했던 범키는 지난해 6월 발표했던 싱글 ‘집이 돼줄게’ 이후 1년 여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현재 한창 준비 중인 범키의 새 미니앨범에 수록될 ‘느껴’는 일상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진정한 기쁨과 자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항상 한결같이 범키를 응원하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먼저 싱글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범키의 아내 강다혜씨가 범키와 공동으로 이 곡의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에 참여해 아름다운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설명했다.

범키는 이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에는 ‘범키&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이 콘서트에는 그동안 범키와 오랜시간 음악적 교류를 통해 케미를 선보였던 많은 동료 아티스트들이 1년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하는 범키를 응원하며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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