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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난 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VIP 시사회에는 강동원, 송혜교를 비롯해 송강호, 신하균, 김수현, 박희순, 김선아, 이현우 등 스타 배우들과 함께 봉준호, 박찬욱, 홍상수, 류승완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감독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장준환 감독은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니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화이 역을 맡은 여진구는 “아직 영화를 못 보지만, 많은 관객 분들은 함께 즐겨주셨음 좋겠다. 아빠들과 열심히 촬영했으니 좋은 입소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역의 김윤석과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의 연기 시너지가 돋보이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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