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측은 지난 2일 결방 소식을 사전에 알렸다. OCN 관계자는 “후반부에 그려질 중요 장면들의 완성도를 위해 6일과 7일 휴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OCN은 ‘터널’을 대신해 6일에는 ‘샌 안드레아스’가 방송했고고 7일에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편성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드러나며 차회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회 연속 결방으로 불만감을 표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터널’은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