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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지성님! 애정이 가득 담긴 청첩장을 공개합니다. 멘트 하나하나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트친님들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알렸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저희의 만남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던 어느날… 지성이는… 보영이에게… 든든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린왕자가 자기 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 별을 가꾸고 있어요. 여러분을… 보영&지성 별에 초대합니다. 예쁜 별을 만들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라고 새겨져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쁜 사랑 하세요”, “청첩장에서부터 깨가 쏟아진다”, “좀 닭살이지만 행복하세요”, “보기 좋다.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7년부터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온 지성과 이보영은 오는 27일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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