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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드레스도 화제…심은하도 입었던 브랜드

김가영 기자I 2022.03.31 14:54:01
현빈 손예진 웨딩화보(사진=소속사 제공)
현빈 손예진 웨딩화보(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을 앞두고 공개된 웨딩 화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손예진, 현빈 소속사 측은 31일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본 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이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드린다”고 인사했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손예진, 현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예진의 화려한 웨딩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 톱 스타의 결혼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된 가운데 웨딩드레스까지 관심을 모은 것이다.

손예진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엘리사브의 민소매 드레스와 베라왕의 오프숄더 드레스다. 엘리사브는 국내 배우 수현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으며 베라왕은 심은하, 김남주부터 빅토리아 베컴, 머라이어 캐리, 아리아나 그란데 등 국내외 스타들이 사랑한 브랜드로 잘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현빈은 올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교섭’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반기 영화 ‘하얼빈’ 촬영을 한다. 손예진은 이날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의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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