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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은 12일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하고 “태어나고 자라온 고향 대구의 어려움을 부모님과 지인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듣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를 나온 김대현은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통산 4승을 올렸다. 2010년 상금왕을 지냈고, 지난해 전역 후 투어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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