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이, 송일국 동생.. SBS 공채 탤런트 출신 ‘김을동 끼 물려받아’

정시내 기자I 2015.02.04 10:40:47
배우 송일국 동생 송송이가 과거 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일국 동생 송송이가 과거 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신민섭 기자는 “송송이가 지난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자 활동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과 두 살 터울의 송송이는 배우로서는 송일국 보다 선배”라며 “송송이가 어머니 김을동의 끼를 더 많이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연기를 하다가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김형자는 “아침방송에 김을동, 송일국, 송송이가 나온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 나온 송송이를 보고 어떤 남성분이 며느리를 삼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김을동과 사돈의 주선으로 만남이 이뤄졌다”며 “당시 전화했던 아버님은 교수고 아들은 레지던트였다. 둘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김형자는 또 “김을동이 입원을 해서 병문안을 간 적이 있다”며 “한 중년 여성이 문을 열고 씩씩하게 들어와 김을동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어제 잘 잤어?’라고 스스럼없이 굴더라. 알고보니 송송이 시어머니였다. 사돈과 가족같이 지내는 게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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