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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젠틀맨' 양재진 원장, 11월2일 자선 파티 개최

김은구 기자I 2014.10.27 11:05:24
양재진 원장(출처=진병원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의료계의 젠틀맨’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이 오는 11월2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줄리아나 클럽에서 자선 파티를 연다.

오후 7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행사실천으로 2014년 겨울의 문턱을 넘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유명 연예인과 방송인, 전문직, 골프인, 기업인, 의료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친교를 이끌어내기 위한 여러 게임과 푸짐한 경품이벤트들로 꾸며진다. 수익금 중 일부와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장애영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병원, 체인지클리닉, DR피부과, 스포츠 닥터스, 아시아모델협회, 골프클럽 왕관회, 애플라인드 골프웨어, FPGA프로협회 등이 후원한다.

파티를 주최한 양재진 원장은 “차가운 계절에 누군가에게 따스함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은 심장을 가진 인간의 행복 아닌가 싶다. 그 행복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한 주일을 마무리하는 일요일 저녁 무료하게 보내기보다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일도 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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