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된 BTS 지민, 22일 팬송 깜짝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군 복무를 시작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팬송을 깜짝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1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게재한 공지문에 따르면 지민은 22일 오후 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담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는 “‘클로저 댄 디스’는 ‘아미’(ARMY, 팬덤명) 여러분을 향한 지민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팬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팬분들에 대한 사랑과 지키고 싶은 약속을 가사로 표현한 ‘클로저 댄 디스’를 감상하시면서 희망차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민은 이달 12일 팀 멤버 정국과 함께 동반 입대했다. 11일에는 RM과 뷔가 먼저 입대했다. 이들 모두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나머지 멤버 중에선 진과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이미 복무하고 있고,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2025년 6월이 되면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