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김연아 아이스쇼서 라이브 무대

▲ 윤하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가수 윤하가 김연아 아이스쇼에 초대를 받아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윤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윤하는 김연아가 평소 좋아하는 가수로 이번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윤하는 공연 후반부에 등장해 자신의 곡인 `혜성`에 이어 피날레 곡으로 `드림 온`(Dream on)을 부를 예정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이자 이번 공연 주최를 맡은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좋아하는 윤하가 깜짝 등장해 폭발적 가창력의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김연아를 비롯해 미셸 콴, 사샤 코헨,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의 세계 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참여해 가치를 높인다. 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5시, 25일 오후 2시와 6시 등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