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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영화 `포화속으로`(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촬영 중 담배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권상우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포화속으로` 시사회에서 “사실 비흡연자”라며 “학도병 중 풍천 역을 맡은 김윤성이 진짜 담배 피우는 법을 가르쳐줬는데 그렇게 피우다 토하고 죽을 뻔했다”고 공개했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 정규군에 맞서 포항에서 전투를 치른 학도병 71명의 이야기를 담은 `포화속으로`에서 권상우는 소년원에 가는 대신 학도병에 지원한 구갑조 역을 맡았다. 불량기 있는 캐릭터로 풍천 등 함께 소년원에 갈 뻔했던 친구들과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영화에 등장한다.
이 모습에 지난 5월27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포화속으로` 첫 상영회 후 평론가 스콧 폰더스는 권상우에게 “제임스 딘, 알랭 드롱 같은 인상을 주는 배우”라는 찬사까지 했다.
하지만 권상우가 실제 담배를 못피우기 때문인지 이날 함께 참석한 김승우와 차승원은 “권상우의 담배 피우는 모습이 제임스 딘과 닮았다는 말은 잘못됐다”고 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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