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박하경 여행기', 전주 영화제에서 만난다…이종필 감독 GV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나영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공식 초청된 가운데, 이종필 감독과 함께하는 GV까지 확정해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24일 공식 공개를 앞둔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 분)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박하경 여행기’가 이종필 감독과 함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특별 상영작으로 초청된 ‘박하경 여행기’가 전주 CGV, 메가박스에서 특별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인 4월 29일(토) 10시 30분 CGV전주고사, 4월 30일(일) 14시 메가박스 전주객사, 5월 2일(목) 19시 CGV 전주고사에서 1화부터 4화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공식 공개 전 ‘박하경 여행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소식에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과 함께하는 GV 행사도 앞두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종필 감독은 4월 29일, 30일 양일간 ‘박하경 여행기’의 기획 의도,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 등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전주국제영화제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는 이종필 감독과 대체 불가 배우 이나영의 만남으로 기획 단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가나다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매 회차 함께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특히 ‘박하경 여행기’는 일상의 삶과 전혀 다른 풍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5월 24일(수)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