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앞두고 빌보드 '빌보드 200' 역주행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17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했던 176위에서 소폭 상승한 순위이다. 이 앨범은 4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이후로 22번 연속, 통산 34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8위, ‘톱 커런트 앨범’ 21위, ‘톱 앨범 세일즈’ 30위 등으로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3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총 162번째 1위로 자체 최장 기록을 유지하며 빌보드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