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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술버릇, `런닝맨` 지석진 폭로..이상형 월드컵으로 미소 찾아

박지혜 기자I 2014.08.03 18:43:51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 캡처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배우 이소연이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김제동, 박수홍, 남희석 등을 놓고 이상형 월드컵을 펼쳤다.

3일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왕코&프렌즈’편으로, ‘왕코’ 지석진의 우승을 위해 이소연을 비롯해 김제동, 박수홍, 남희석, 김희철 등 절친들이 뭉쳤다.

이날 방송에서 다함께 버스를 타고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지석진은 이소연의 과거 술자리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석진은 “10년 전 이야기”라며, “과거 회식으로 이소연과 술을 한 잔 했었다. 이소연이 목동에 살기 때문에 택시를 태워서 보냈다. 그런데 이쪽으로 타서 반대쪽으로 내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하던 이소연은 이상형 월드컵을 하겠다는 말에 다시 환하게 웃으며 개리 대신 지석진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소연은 최종적으로 유재석을 선택했다.

한편, 송지효는 자신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유재석이 아닌 “강개리!”를 외쳐 월요커플의 애정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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