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랑나눔 야구장 초청행사 실시

▲ 사진=한화이글스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한화 이글스가 27일 LG트윈스와의 대전홈경기서 ‘사랑나눔 야구장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충주지역 다문화 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자녀 500명을 초청해 승리기원 단체응원을 실시하고, 기념품으로 사인볼과 응원 막대풍선을 증정한다.

한화이글스 제휴사인 한국야쿠르트에서 협찬하는 음료수와 간식도 제공한다.시구는 충주여자중학교 김서현 학생이 맡는다.

한편, 9월 14일(수) KIA타이거즈와의 대전홈경기에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대전지역 교육복지학교 학생 및 학부모 500명을 초청하는 ‘희망만들기 야구장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는 "연고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야구장 초청행사를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