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굳건한 세계 1위..호주오픈 우승 니먼, 23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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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3.12.04 18:39:24
스코티 셰플러(오른쪽)가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한 뒤 열린 시상식에서 주최자로 나선 타이거 우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굳게 지켰다.

셰플러는 4일(한국시간) 바하마에서 끝난 대회에서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쳐 우승했다. 정규 시즌이 끝난 뒤 열린 이 대회는 20명만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로 상금은 공식 기록에 반영하지 않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는 공식 순위에 적용한다.

우승을 차지한 셰플러는 세계랭킹 포인트 30점을 획득, 지난주 평점 10.4814에서 10.6909포인트로 높아졌다.

대회에 나오지 않고 휴식을 취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평점은 지난주 9.302에서 9.1292로 낮아서 셰플러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상위권 순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3위 존 람(스페인)부터 18위 캐머런 영(미국)까지 순위 변동 없이 제자리를 지켰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21위에서 19위로 2계단 상승했고,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준우승한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는 24위에서 20위로 4계단 도약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김주형이 11위로 가장 높았고, 임성재 27위, 김시우 46위 순이다.

지난주 호주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45위에서 38위로 순위를 높였던 호주교포 이민우는 호주오픈 3위를 기록하며 다시 순위를 3계단 더 끌어올려 35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LIV 골프로 이적해 세계랭킹이 뚝뚝 떨어졌던 호아킨 니먼(칠레)은 호주 오픈 우승 덕에 82위에서 5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연말 랭킹 기준 50위 안에 들면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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