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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는 캘빈클라인 진과 함께한 지코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화보에서 지코는 캘빈클라인 진의 인피니트 블랙 라인과 보머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무르익은 남성미를 드러냈다.
지코는 최연소 로피시엘 옴므 표지 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그냥 기분이 좋다. 숱한 셀러브리티 대열에 합류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지코는 과거 출연한 ‘패션왕’에 대해 “패션을 좋아하긴 하지만 전문적으로 아는게 아니어서 오히려 더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지코는 이어 ‘놈코어’ 트렌드에 빠져 있으며 하이엔드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를 믹스 매치한는 것으로 좋아하고, 백발에 가까운 금발에 레게 머리를 좋아하는 등 자신의 취향과 이상형을 분명하고 솔직하게 밝혔다.
지코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로피시엘 옴므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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