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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강남서 포장마차 운영..비랑 현아가 단골손님"

강민정 기자I 2015.03.19 09:38:34
영지 포장마차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영지가 ‘연예인 단골손님’으로 비를 언급해 화제다.

영지는 17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라이브 초대석에 등장했다. 영지는 “강남에서 포장마차를 하고 있다. 연예인 지인들 중에도 단골손님이 많다”고 말하며, 단골손님으로는 정지훈(비), 빅뱅, 포미닛, 2AM 진운 등을 꼽았다.

DJ 박소현은 “그분들은 어떤 안주를 먹냐”고 물었고, 영지는 “비는 닭볶음탕을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두부김치를 먹는다. 2AM 진운은 기본안주 동치미를 좋아하더라. 포미닛 현아는 우리집 꽃게탕을 좋아해서 활동이 끝나면 바로 달려와 꽃게탕을 먹는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영지는 4월 4일과 5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2015 영지 콘서트 ‘영지날다’ VOL.3 (떨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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