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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강동원은 지난 4일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 제작 명필름)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검정색 후드티에 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송혜교는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포토월에는 서지 않고 각각 다른 자리에서 따로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와 강동원은 지난해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VIP 시사회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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